Domaine Bott-Geyl

INTRODUCTION

보트가일 가의 역사는 1775년부터 시작된다.  와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갖고 있던 두 집안 은 (Ribeauville의 Bott가와  Beblenheim의 Geyl가) 1926년 Frederic Paul Bott와 Andree Geyl의 결혼으로 자연스럽게 합쳐지게 된다. 이후 대대로 아들이 와인 공부와 사업을 이어가며 더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간다.

1953년 Edourd Bott는 Domaine Bott Geyl이란 이름으로 지금의 완성된 와이너리를 탄생시켰으며, 또한 1959년 Beblenheim의 시의원에 당선되어 이 Commune을 위해 24년 간 일을 하였다. 40년 동안 모든 도멘의 와인들을 직접 관리하여 Mis en Boutille a la propriete로 만들었으며 와이너리도 4ha에서 14ha로 늘었다. 1993년 Edourd는 당시 24살밖에 되지 않았던 그의 아들인 Jean-Christophe에게 와이너리를 넘겨 주었다. Jean-Christophe는 어린 나이였지만 호기심이 많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경험을 쌓아 와인메이킹 능력이 출중했다. 그는 프랑스 (Domaine des Comtes Lafon- Bourgogne), 독일의 (Theo Lucket-Franconie), 신세계 와이너리(Rolf Binder Veritas Winery - Barrosa Valley, 호주 / Koopmansklook-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를 다니며 포도밭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최대한 끌어내고 포도의 가장 좋은 숙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였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1996년에는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Guide de vins Gault  & Millau).

그는 아내 Valerie의 유기농에 대한 관심에 영감을 얻어 그 역시 2000년부터는 유기농, 2002년부터는 바이오 다이내믹으로 모든 방식을 전환하였다고 한다.  그는 항상 전통을 지키며, 새로운 것을 와이너리에 적절하게 녹여내는 감각을 지닌 사람이다. 현재 Domaine Bott Geyl은 15ha 크기에 6개의 그랑크뤼와 4개의 Lieux-Dits, 1개의 Clos 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