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브리아 지방의 아주 작은 마을에 위치한 Collecapretta 와이너리는 8ha의 작은 규모 중에서도 포도 밭으로 사용하는 면적은 4ha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올리브나 과일을 심고 있다.

 

양조자인 Vittorio Mattioli는 포도의 발효에 거의 아무런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큰 컨테이너에 와인을 담고 어떠한 효모도 첨가하지 않으며 어떠한 온도 컨트롤도 없이 발효를 한다. 발효 후 시멘트 탱크로 옮겨져 숙성 작업을 진행한다. 바이오다이내믹 용법으로 와인을 만들고 병입작업까지 So2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연간 생산량은 총 8000병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