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Arretxea
INTRODUCTION
바스크 지방(프랑스 남서부에 스페인과 국경지대에 있는 피레네 산맥에 위치) 해발 400m에 위치하고 있는 이 도멘은 아름다운 포도 밭과 바다의 조화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1970년에 Irouleguy AOC를 받았으며 20세기 후반까지는 거의 지역 소비가 많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Michel Riouspeyrous는 태생이 원조 바스크 출신이며 현재의 와이프 Therese는 알자스 출신이다. 둘은 함께 아프리카로 자선 활동을 다녀온 뒤 결혼하였다. 1989년 Michel의 고향에 정착해 와인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2ha의 땅을 렌트한다. 이것이 Domaine Arrextea의 시작이다. Arrextea는 돌로 만든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93년부터 그들은 어떠한 화학적 요소도 허락하지 않는 초자연적 와이너리를 지향하였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후에는 바로 다음 미션인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을 도입시켰다. 부부는 팀을 이루어 매일 매일 밭과 양조장을 가꾸어 나갔으며 작은 테이스팅 룸도 마련하였다. 이 부부는 이 동네에서도 손님들에게도 가장 친절한 와인오너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인성이 좋다는 평판이 자자하며 그 인성이 그대로 와인에 반영되어 있다고 사람들은 이야기 한다.
"와인의 어머니가 땅이라면, 아버지는 기후이다." 포도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것이 땅의 역할이라면 기후에 따라 어떠한 개성의 포도로 자랄 지 정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은 차이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특징을 가진 포도가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은 실제로 지질학자를 고용하여 자신들의 땅의 매우 깊숙한 부분까지 조사하는 작업을 거치며 떼루아를 연구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으며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그 노력이 그들의 와인을 특별하고 유니크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지금의 Domaine Arretxea를 탄생시킨 것이다. 현재의 도멘은 8 ha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포도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그들에게는 특별하다고 한다.
THE W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