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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Bordelet

INTRODUCTION

시드르(Cidre)는 1130년 프랑스에서 기원된 말로, 사과를 압착하여 발효시켜 만든 사과 발포주이다. 도수는 대개 3~6% 정도로 가볍다. 프랑스 북쪽 노르망디 지역이 원산지이며, 미국에서는 사이다라고 부르는 것이 기원의 사실 이 시드르이다.

 

미국에서는 모든 발포성 음료의 통칭으로 이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와인 메이커 에릭 보르들레는 소믈리에 출신으로 대중적이고 저렴한 이미지의 시드르를 와인의 개념으로 고급 승화시켜 프랑스 최초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리스트 업 시켰다. 철저히 유기농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사과의 여러가지 품종을 적절하게 블렌딩하여, 다른 시드르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섬세함과 우아함이 베어 있다.

 

시드르는 보통 크레이프와 함께 마시는 것이 전통적 매칭이며, 와플과 같은 간단한 브런치 메뉴와 잘 어울리고,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이기 때문에 다과와 부담없이 어우러진다.

THE W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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