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프레 와인엔입니다.
코프레의 첫번째 프로젝트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와인을 마시는 일상에서 새로이 접근해볼만한 분야가 어떤 곳이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렇게 곰곰히 생각하다, 문득 선물 패키지가 떠올랐습니다. 와인을 마시기도 많이 하지만 선물로도 많이 이용하는 요즘 내가 받고 있는 선물의 모양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와인이 선물될 때, 고가의 와인을 구매하면서도 정형화된 패키지를 보면 너무 따분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선물 속에 든 마음을 근사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에는 정성스레한 포장도 포함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또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패키지를 만들어보자!
우리의 이름이 코프레이기에,
우리는 코프레(선물상자) 부터, 새로이 기획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 하게된 코프레의 첫 번째 프로젝트,
"Coffret : 당신의 선물 상자"
와인 선물을 주고 받을 때면, 항상 의아한 마음이 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와인 포장이었습니다. 와인 선물을 해보셨다면 혹은 받아보셨다면 한번쯤 보셨을 거예요.
칙칙한 상자에 촌스럽게 달린 리본, 그마저 풀풀 날리는 실밥과 글루건의 흔적들 ^^; 포장 박스를 담은 쇼핑백도 만만치 않습니다. 고리타분한 90년대 아빠 양복색 혹은 밋밋한 크라프트지..
분명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은 그것이 아니었을 텐데, 그리고 분명 그 안에 들어있는 와인도 좋은 와인일 텐데,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절반쯤 깎아 먹는 미운 포장지..
Coffret는 이에 착안하여 마치 타임슬랩 시간 여행을 하다 2000년대 언저리 쯤에서 멈춰버린 와인 포장재들을 구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플이 남기고 간 치유와 위로의 선물인 와인, 저희는 여기서부터 Coffret의 스토리를 풀어나갔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Coffret 의 첫번째 프로젝트의 완성품들을 아래와 같이 보여드릴게요 :-)
* 와인 포장지 2종
: 이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포장지
*쇼핑백 2종: 1본입, 2본입
: 이플이 지나간 자리로 자라난 포도나무 밭
* 와인박스 2종 : 1본입, 2본입
: 이플이 지나간 자리로 자라난 포도나무 밭
* 우드박스: 6본입
*엽서 2종 (Large, Small)
Le Bonheur (행복), Le Reconfort(위로), Felicitations(축하), La Tendresse(사랑), Pour moi meme(나를 위해) - 이플이 전하고자한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코프레 스티커
어떠신가요 ?
Coffret: 당신의 선물상자에 어울리는 작품들이 완성된 것 같죠?
받는 사람들에게 단순한 선물이 아닌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내고자 한 첫번째 프로젝트로 적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여러분들은 Coffret의 선물상자로 어떤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진정한 선물은 전하는 물건 속에 담아둔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Le Bonheur (행복)
- Le Reconfort(위로)
- Felicitations(축하)
- La Tendresse(사랑)
- Pour moi meme(나를 위해)
Cordialement (마음을 담아)
Coffret Win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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