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르바는 최소 3년의 숙성과정을 거쳐야 한다. 발효 과정이 끝나고 난 와인은 첫번째 해에는 프렌치 새 오크통에서 숙성된다. 1년 후 미국산 오크통으로 다시 옮겨 1년 동안 2차 숙성을 거쳐 병입된다. 병입 이후에 또 다시 1년 이상을 숙성시킨 후에야 세상에 나온다. 이 와인은 풀바디 와인이며  달콤한 초콜렛, 블렉 체리의 과실향을 가지며 스파이시 함과 미네랄감을 느낌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복합미가 좋은 와인이며,  강하지만 실키한 탄닌이 긴 여운을 준다. 서양식  소스를 곁들인 (토마토 혹은 육즙을 베이스로 한) 스테이크 요리나 소고기 찜요리 등과도 잘어우러지는 와인이다.
 
원산지: Spain, Valencia
품종: Tempranillo(템프라니요), Syrah(쉬라), Monastrell(모나스트렐)
시음온도: 15도
바디감: Full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