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 론지역에서 유명한 Roussanne은 사부아에서 Bergeron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사부아로 이사온 뒤 사부아의 토착 품종으로 양조를 시작한 프랑스 곤잘베즈도 당연히 Bergeron 뀌베를 만들었습니다. 압착 후 토착 효모로 발효하였으며 오크배럴을 20퍼센트 정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오렌지 꽃향, 라임, 베르가못, 살짝 쌉싸래한 탄닌감이 아주 깔끔하며 볼륨감이 있으면서도 산도가 좋아 균형감이 좋습니다. Feer'hic이라는 말은 Beyond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Feer'hic Vayage라고 하면 "꿈같은 여행" 즉 "저 너머의 내가 바라는"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이 뀌베의 이름이 "Feer'hic"인걸 보니, 이 와인은 "꿈에 그리던 내추럴을 넘어서는 내추럴와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만큼 곤잘베즈의 열정과 노력을 녹여 만든 Beyond Natural 와인입니다.
- 원산지: France Savoie
- 품종: Bergeron(Roussanne)
- 시음온도: 10도
- 바디감: Medium 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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